“조합원과 함께 이룬 든든한 성장”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은 최근 자산 2천억 원 달성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성과는 조합원들의 꾸준한 참여와 지역사회의 신뢰 속에 이뤄낸 결실로, 영암신협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실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남현두 전무 등 신협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자산 성장의 의미를 나눴다.

영암신협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신협중앙회 경영종합 평가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왔다. 특히 2021년에는 ‘대상’, 지난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조합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암신협은 영암군과 협약을 맺고 이자, 보증, 서류 없이 최대 5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3무 천사펀드’를 운영, 생계위기 가정 25세대를 돕고 있다.

또한, 신협중앙회의 ‘온세상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매년 연탄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영실 이사장은 “50여 년간 영암신협을 믿고 함께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과 지역주민 덕분에 자산 2,000억 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금융, 사람 중심의 따뜻한 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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