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읍면 부녀회서 10톤 수집
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 부녀회장 안석심)는 3일 낭주농협 덕진친환경유통센터에서 3R자원 재활용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옷 모으기 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절약(Reduce)’의 ‘3R’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해 저탄소 녹색 생활화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11개 읍면 부녀회가 앞장서 총 10톤을 수집했다.
수익금은 연말 고추장 만들기, 사랑의 떡국전달 등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돕기 활동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찬 새마을회장은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앞장서고 있는 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환경을 보전하고 깨끗한 영암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