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암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13일 신북면 참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역할을 알리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고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에 앞서 12일 오후에는 서호면 송산마을 회관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농촌 특성상 이동이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 △미니화분 만들기 △웃음치료 △그룹 스트레칭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19일과 9월 11일에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맞춤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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