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에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서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54분께 삼호읍의 한 공원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소방대원 22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 진압 31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2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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