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금’C으로 휠체어 8대 교체
영암군이 4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행복 바퀴 휠체어 지원사업’으로 8대의 휠체어를 교체해 무료 대여를 이어가고 있다.
휠체어 무료 대여는 장거리 여행과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안전을 위해 급히 휠체어가 필요한 군민의 단기 수요에 대응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 지금까지 무료 대여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1대를 실시했다.
영암군은 기존 휠체어 중 낡은 8대를 고향사랑기부금을 들여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여기에 기부자의 뜻을 알리는 의미로 ‘고향사랑 영암행복바퀴’의 팻말이 붙였다.
휠체어 대여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1회 신청으로 최대 2주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이 아닌 거동이 불편한 누구나 대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맞춤기능향상팀(061-470-6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