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사진)이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규모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실시하는 평가에서 상반기 종합업적평가 농촌형19그룹 1위와 상호금융대상평가 L그룹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서농협은 박현규 조합장 취임 이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다시 연말까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에 도전하고 있다.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는 지금까지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나 올해는 전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조합원의 농협 전이용으로 상반기에 최우수상을 달성했다.
또한, 자산 건전성 부분에서도 철저한 연체관리를 통해 5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도 6월 말 기준 클린뱅크 ‘금’ 등급을 인증받았다.
군서농협은 신용과 경제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게이트볼 대회 개최, 고령조합원 건강식품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 분야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농림부가 주관하는 전국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여러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박현규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이번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연말까지 전 임직원이 똘똘뭉쳐 반드시 1위를 달성하겠으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기홍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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