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삼호·덕진·도포 복지회관

영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21일부터 학산 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우울증 고위험 어르신의 조기 발견·치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고립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내가 안아주고 사랑할게’의 줄임말인 내·안·애를 주제로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씩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삼호·덕진·도포·학산 복지회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학산복지회관, 화요일은 삼호복지회관, 수요일은 덕진복지회관에서, 도포복지회관은 8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박수희 보건소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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