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진)은 17일 독거고령 장애인 무료개안수술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전거 탐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직원과 장애인들이 함께 자전거로 복지관에서 천황사까지 순회하며, 어르신 개안수술을 위한 모금 활동으로 광주아이안과, 호남타임즈, 영암한국병원, 예담은, 전남밀알복지재단, 메싸인터내셔날, 독천교회, 광주은행 영암지점, 영암시니어클럽, 아크로cc 등의 후원으로 함께 진행됐다.

이번 독거고령 장애인 무료개안수술 대상자는 11개 읍·면사무소에 추천을 받아 개안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