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농산물 생산 농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농산물 생산자 전문 교육과정’ 제1 교육이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태연) 주관으로 영암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진행된 가운데 농가 45명이 참여해 기획생산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자 조직화 및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과 생산자 조직 연계 방안 ▲영암군 푸드플랜 기반의 농가 조직화 및 기획생산 체계구축 ▲지속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체계 ▲지역 먹거리 계획과 관계시장 구축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식에서는 총 50명의 수강생 중 2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영암군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제2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농업의 조직화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홍 인턴기자
yasinmoo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