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재단, 21일까지 접수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 김준권 화백과 함께하는 작은 예술가들의 판화 버스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월)까지 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061-471-9515)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체험은 영암출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판화 작가인 김준권 화백이 직접 지도하며 작은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김 화백은 전통 판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대중화하는 데 앞장서온 예술가로 미래의 예술가들과 소통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예술의 깊이를 나눌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