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금융사기 예방교육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3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무화과 공선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무화과 공동선별 출하·유통사업 설명회에 이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가졌다.

서영암농협은 2022년 무화과 첫 수매 시작부터 공동선별·출하의 수탁정산 방법을 도입하여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가격 경쟁력 제고로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는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무화과 선별방법, 농가지원, 정산 관련 등 실질적인 문제와 방향을 제시하고 무화과 전용 자재 판매장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서영암농협은 2022년 17억, 2023년 27억, 2024년 28억이 성장한 55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올해는 7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원식 조합장은 “무화과는 영암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무화과 출하를 앞둔 시점에서 공동출하를 통해 고품질 생산으로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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