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등 영암의 맛 알려
영암군은 지난 6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어울림장터’, 27일 성동구 ‘무지개나눔장터’에서 지역 농특산물홍보·판매에 나섰다.
이번 판매전은 영암농부남생이마켓 유통사업단이 나서 파프리카, 초당옥수수, 치즈·요구르트, 무화과 동동주 등이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영암군은 지난 5월 광주에서 이틀 간 직거래장터를 열어 7천2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는 등 도시민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는 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교류 도시에서 영암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꾸준하게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우수한 영암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신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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