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장 박수희, 삼호읍장 김상곤, 금정면장 최복용
시종면장 김은화, 서호면장 김채남, 미암면장 오병준

영암군은 6월 27일 보건소장을 포함한 읍면장 등 230여 명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 자로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내년 초 5급 사무관급 등 9명이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으로 승진리더과정 교육 대상자가 역대 최대이며, 6~7급 중하위직렬의 승진 인사도 7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서기관급 보건소장에는 박수희 보건관리과장이 승진 발탁되고, 행정직에서 황의송 군민안전과장, 이태연 군의회 전문위원, 최복용 금정면장, 김은화 시종면장이, 농업직에선 김상곤 삼호읍장이 승진 발령을 받았다.

또, 한재진 기업지원과장, 김명선 세무회계과장, 김정경 민원소통과장, 김채남 서호면장, 오병준 미암면장, 유미경 통합돌봄추진단장, 나은실 보건관리과장, 임성수 자치행정과에 각각 전보 발령을 받았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대상은 행정 3명, 시설 2명, 전산·공업·농업·의료기술 각 1명으로 소수 직렬의 인사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행정직에선 김철 감사팀장, 박종국 서무팀장, 진혜진 인구정책팀장, 시설직에선 고훈 삼호읍 팀장요원, 황석태 신북면 팀장요원, 전산직에선 홍연주 지역경제팀장, 공업직에선 손병희 에너지정책팀장, 농업직에선 박미아 친환경농사팀장, 보건직에선 이강현 의약관리팀장이 각각 승진 대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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