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문화예술제 등 다채
지난 18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남 농아인 대회’가 열렸다.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톡톡, 수어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한국농아인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소림학교 꿈자람 무용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권리선언문 낭독,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제35회 수어문화예술제가 열렸고, 행사장 안팎의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 나눔 품아시 공유센터 등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마련한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 복지 정보 제공 등이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