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황성오 조합장)은 지난 24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NH농협 영암군지부, 영암군 공동사업법인, 농가주부모임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30여 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영암 농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쳐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상생을 도모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가장 나눔”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