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상황 대응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17일 담양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산업현장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지영 지사장을 비롯 공사감독, 현장대리인 등 총 36명이 참석,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강관·시스템 비계, 개구부 등 떨어짐 재해 체험 ▲이동식 크레인 전도, 지게차 협착에 따른 안전장치 교육 ▲개인 보호구 착용 효과 및 화재·폭발 위험성  ▲전기공사 작업시 과전류에 의한 인체 감전사고 ▲큐브형 시뮬레이터를 통한 다양한 재해 상황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산업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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