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교토 방문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두 3단에 걸쳐 중학교 3학년 학생 399명과 인솔교사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역사문화 체험학습을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일본 오사카와 교토 일대의 도시샤대학, 청수사, 오사카성 등 역사‧문화적 의미가 깊은 장소에서 체험학습을 했다.

특히 히라카타시 왕인박사묘 방문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 인물을 중심으로 한일 간 문화교류의 뿌리와 동아시아 문화의 연결성을 체험하며 자긍심과 정체성을 느꼈다.

또,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도톤보리 등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전액 영암군의 지원으로 모든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했다. 미래교육재단은 학생들이 배움의 한계를 뛰어넘어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기획부터 안전, 프로그램 구성 등 꼼꼼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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