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2일 오후 덕진면 송내외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농촌 특성상 이동이 어려운 11개 읍·면에 거주 중인 장애·비장애 노인의 정신 건강 향상 및 우울감 해소를 통해 삶의 활력 회복을 지원하기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70~80대 장애·비장애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웃음치료, 미니화분 만들기, 건강 스트레칭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았다.

또 상담사례지원팀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는 등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3개 팀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