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국화·꽃양귀비·안개초 만개

월출산을 병풍 삼은 영암천 1.8km 구간에 수레국화·꽃양귀비·안개초가 만개하여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암읍에서 금정 방향 지방도로를 따라 1㎞ 남짓 가다 보면 대신교(일명 추더리 다리)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월출교에 이르는 1.8㎞ 구간에 최근 만개한 수레국화·꽃양귀비·안개초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10월 말, 이곳에 씨앗을 파종하여 꽃단지를 조성했으며, 최근 활짝 핀 꽃은 바로 앞에 보이는 국립공원 월출산과 영암천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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