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모은심리상담센터와 협약

영암군보건소가 심리·정서 문제를 겪는 경제 취약계층 청년에게 심층 심리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영암군보건소는 14일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모은심리상담센터와 협약을 맺고 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청년을 위해 무료 상담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19~49세 중 가족돌봄·자립준비 청년, 보호연장 아동을 포함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연결한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영암군과 모은심리상담센터는 전문적·체계적 심리상담서비스를 1인당 최대 4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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