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공직자, 쌀 등 전달

새마을회 영암군지회(회장 박찬)와 영암군 공직자들은 부부의날을 앞둔 19일 가정의달 행사로 학산면의 한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위문했다. 

이들은 이날 정주인구 증가, 출산율 제고 등을 위해 6명의 자녀 양육에 힘쓰고 있는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월교회에서 준비한 쌀과 돼지고기, 과자 등이 담긴 꾸러미와 영암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채남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민간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다자녀 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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