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조합원 ‘효사랑’ 물품 전달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3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직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2025년 임직원 가족 행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협과 가족 간에 공감의 폭을 넓히고 일체감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농협사업 보고, 감사패 시상,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임직원 가족이 농협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친목도모는 물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호농협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70세 이상의 원로조합원에게 그동안 농협 발전에 기여한 감사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효사랑’ 물품을 전달했다.

삼호농협은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날씨를 감안해 기능성 이불 723개를 원로조합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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