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윤 씨 효행상 수상
금정면 청년회(회장 박상희)는 8일 금정초·중고체육관에서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금정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로 강광원 (재)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이 3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금정면청년회가 200만원과 전성국 씨가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경로잔치는 풍성한 음식이 마련된 가운데 판소리·한춤·민요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날 김대윤 씨가 효행상을, 박처님(98), 김한종(90) 어르신이 장수 어르신상을 각각 받았다.
박상희 청년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다. 청년회원들은 부모님들의 은혜를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