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4월 25일 군청에서 현업근로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고, 작업 현장에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소방서 김지영 소방장이 초빙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안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봄철 화재예방 및 벌쏘임 사고 응급처치 및 예방법 등을 알렸다.
특히,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생명에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근로자들의 신속·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법을 실습 중심으로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