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 근절 등 홍보
영암축협은 지난 4월 25일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영암축협은 영암읍 5일시장에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고,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다.
또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농협의 주 고객인 조합원과 농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실적은 2022년 2천265건, 283억원, 2023년 2천483건, 161억원, 2024년 3천265건, 157억원, 2025년 2월 말 기준 164건 13억원에 이르고 있다.
김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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