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시종초등학교 제29회 동창회(회장 나의웅)의 2월중 월례회의가 지난달 28일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남구 구동 소재 예원회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춘자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서로의 만남을 반갑게 맞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며 “새해를 맞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의 달력을 맞게되니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는 걸 느낀다. 우리 모두 건강에 유의하며 밝은 생활을 유지하고 다가오는 새봄을 활기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또 이날 참석한 박만우 시종초 총동창회장은 “오는 4월중에 시종초교의 총동창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전국의 여러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일시, 장소 등 여러 방안을 사전에 통보해 다수의 의견을 채택하고자 하니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신문 광주시 명예기자=신용기
영암신문
yanews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