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전지영)는 15일 성산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농업용수의 수질 개선과 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날 직원 20여 명과 주민, 수리시설 감시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수초와 부유 쓰레기 수거, 유입구 주변을 정비했다.

특히 비점오염원 사전 차단을 위한 안내판 설치와 친환경 수질관리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중점관리 저수지를 포함한 관내 주요 농업 용수원의 정기적 점검, 생태 친화적 정비, 주민 참여형 캠페인 확대를 통해 수질 개선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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