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통해 생태회복 등

영암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남도사랑영암군봉사단, 영암군가족센터봉사단이 3월 29일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남도사랑봉사단’과 ‘블루재능봉사단’ 공모에 선정돼 각각 150만원, 16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남도사랑영암군봉사단은 ‘푸른지구 푸른마을, 영암 가꾸기’를 주제로 주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바디 세트 만들기, 다육이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암군가족센터봉사단은 ‘월출산 무지개의 행복 디자인’을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나무 쟁반을 제작해 나눠주는 활동을 추진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그린 웨일 연계 묘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학교를 지키는 나무 한 그루, 너의 이름은 자원봉사’를 주제로 환경보호, 생태회복 활동을 펼친다. 

이달 말 1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초등학교에서 오미자 80주, 모과 20주의 묘목을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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