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육성에 역량 발휘”
세한대학교 신임 총장에 최미순 부총장이 지난 4월 1일 취임했다.
제11대 총장에 취임한 최미순 총장은 서울대학교 회화과(78학번)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석사(MBA)와 조선대학교에서 경영학(마케팅관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7년부터 세한대학교 예술학부(디자인학과) 교수로 시작하여 산학협력단장, 교육인재개발처장, 창의융합혁신원장, 기획평가처장, 혁신성과관리원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힘써 왔다. 특히 SRL레저사업단을 설치하여 20년 동안 서남해권 해양레저 특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 총장은 “우리나라 서남권은 물론 황해권의 대표적 교육 허브로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면서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와 자립 기반의 토대를 만드는 실무중심의 대학교육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4차산업 혁명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기초역량을 배가하고, 글로벌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새로운 인재육성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보연
uvu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