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조합원에 300만 원 전달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사진)은 지난 3월 25일 독천 상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긴급 재해지원비를 편성해 전달했다.

김 조합장은 화재피해 조합원에게 생활안정자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화재 진압에 힘쓴 소방관들과 주민들에게도 간식 등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손해보험 지원책 등을 마련해 조합원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발생할 때 가장 먼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5일 오후 5시쯤 학산면 독천리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7곳이 전소돼 2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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