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나병수 씨 취임
재광 영암군향우회는 지난 21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동구 호텔아트하임 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역대 회장, 원로, 고문, 각 읍면 향우회장 및 회원과 재경 박찬모 회장, 김영오 재경금정면향우회장 그리고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대 오형근 회장에 이어 29대 나병수(금정면 출신)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나 회장은 “향우회 활성화, 장학재단 발전, 회비로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 정비 등 향우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꾸려진 집행부는 감사에 이성수·노대만, 사무총장 김원, 사무부총장 김기곤, 총무국장 하재욱, 총무부국장 정행란, 재무국장 이기선, 홍보국장 윤길중, 조직국장 최윤철, 체육국장 김충환, 여성국장 이유정, 대외협력국장 김진용, 의료지원단장 박일오 회원이 각각 임명됐다.
(재)재광영암군향우회 장학재단(이사장 윤명열)은 이날 향우 자녀 중 2023년 선정된 장학생 5명과 2024년 선정된 4명 등 모두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윤범 시민기자=광주
649829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