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배포 등 적극 홍보

신북농협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본점에서 조합원 1천600여 명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신북농협은 카드배송 사칭을 통한 보이스피싱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제 피해 사례를 들어 보이스피싱 특징 및 수법을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조합원이 이해하기 쉬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일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기우 조합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화와 지능화되면서 조합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날로 다양해지는 범죄 수법으로부터 조합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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