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범사업 참여자 대상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된 농업 신기술을 농가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배수불량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병 땅속 배수 기술시범’ ‘알츠하이머 예방 유산균 활동 국내산 치즈 제조시범’ 등 32개 시범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업추진 과정 △사업 완료 후 정산요령 △사업성과 공유 평가회 등 사업자들에게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을 안내했다.
교육 이후에는 식량작물, 농촌자원, 무화과연구 등 6개 팀으로 나뉘어 상담 방식으로 사업별 세부 내용을 안내받았다.
이정 소장은 “시범사업 참여자들이 개발된 신기술을 농업 현장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신기술을 영암군 전역에 확산하는 노력도 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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