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친환경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HD현대삼호는 최근 사외주차장에서 김재을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는 8,600㎡ 부지에 1.8㎿W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기요금 절감 및 탄소배출권 매입량 감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HD현대삼호는 오는 2026년까지 2.2㎿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HD현대삼호의 한 관계자는 “회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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