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조직 협력 체계 다져
영암군이 지난 27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중간지원조직 정례회의를 갖고, 각 기관의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중간지원조직은 군민과 영암군을 연결하며 다양한 주민참여 기회를 만들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 시니어클럽, 에너지센터 등 11개 기관이 있다.
지난해 11월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은 우승희 군수와 목요대화를 갖고, 중간지원조직 정례회의 개최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각 기관 활동가들은 기관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상부상조할 것을 다짐했고,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도 모색했다.
또 올해부터 매달 각 기관을 순회하며 정례회의를 개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유기적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김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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