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산림경영지도사업 ‘대상’ 이어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김기동·사진)이 지난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2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산림조합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매년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실적을 낸 조합에 표창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영암군산림조합이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암군산림조합 김기동 조합장은 “영암군산림조합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노력한 덕분에 이렇게 수상할 수 있었으며, 더욱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2024년 4억1천200만원의 수익(당기순이익 408백만원, 전기이월 이익잉여금 400만원)을 통해 출자배당 5.69%, 이용고배당 0.22%, 사업준비금 1.51%, 조합원들에게 이용실적에 따라 7.2~7.42%의 배당금을 의결하여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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