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영농준비 만전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전지영)는 관리 저수지 138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81.5%로 평년 수준의 122%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영농급수 공급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영암지사는 관리면적 1만2천148㏊ 중 양수장의 관리면적이 8천524㏊를 차지하고 있어 관내 주요 양수장에 대해서도 4월 영농기 전에 정비를 완료하여 영농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지영 지사장은 “영농기 전에 추진할 사항인 시설물 점검·정비 및 용·배수로 준설 등을 영농기 전에 차질없이 준비하여 본격적인 영농기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도 영농편의와 재해예방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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