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한우프라자서 이·취임식

김종환 전 영암군재향군인회장이 15일 (사)전라남도산악연맹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6시 영암축협한우프라자에서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우승희 군수, 박종대 군의회 의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산악연맹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제8대 대한산악연맹 전라남도산악연맹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등산 환경의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산악인의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높이고 화합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산악연맹의 발전과 동호인 여러분의 안전한 산악환경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뜻을 모으고, 귀를 활짝 열어 놓겠다”고 덧붙였다.

영암읍 회문리에서 태어나 영암초·중학교와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한 김 회장은 방송통신업에 종사하며 영암군산악회장과 영암군재향군인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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