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성실새마을금고 서중석
영암우리새마을금고 류재창

오는 3월 5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영암에서는 현직 이사장 2명이 단독으로 등록, 무투표 당선이 확정적이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현 서중석(64. 사진) 이사장이, 영암우리새마을금고는 류재창(62. 사진 )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영암군 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다. 무투표 선거 대상 금고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일인 다음 달 5일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한편 그동안 대의원 간선제 방식으로 진행됐던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올해 처음으로 자산 규모를 기준으로 2천억 원 이상의 금고는 조합원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새마을금고별로 자체 관리했던 선거 과정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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