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곤 초대회장 취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라남도연합회 영암지회(이하 영암예총) 합동 취임식이 10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 임점호 전남연합회장을 비롯한 예술계 인사, 윤재광 영암 부군수, 박종대 의장, 김광수 교육장 등 각계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암예총은 한국문인협회 영암지부(지부장 박 철), 한국연예인협회 영암지회(지회장 정 현), 한국국악협회 영암지부(지부장 임봉금), 영암음악협회 영암지부(지부장 고 정),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암지부(지부장 박증언) 등 5개 예술단체가 가입돼 있으며, 지난 1월 창립총회를 갖고 박경곤 이안미술관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행사는 영암문인협회 신용기 시인의 축시 낭송, 영암연예인협회 박미경 가수와 영암음악협회, 영암국악협회의 문화예술공연이 열렸고, 협회기 입장,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의 영암예총 인준서 전달, 단체장들의 축사와 영암예총 자문위원 위촉식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곤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암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예술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예술적 감성의 콘텐츠를 결합하여 예술인들의 창의적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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