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4억9천만원 실현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은 8일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사업 계획 보고가 있었다. 영암신협의 자산총액은 1천978억원, 조합원수 9천681명, 당기순이익 4억9천5백만원을 실현했다.

또한, 2025년도 사업 계획으로 재무구조 안정화, 조합원과의 유대 강화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약속했다.

영암신협은 지난해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종합경영평가 경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종합경영평가 경영 최우수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출자 배당 3%, 이용고 배당 0.5% 총 3.5%를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박영실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성원으로 영암신협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신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암신협은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랑의 김치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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