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 신임 회장 취임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암읍 협의회는 7일 오후 영암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21대 김원근 회장과 제22대 최규(46·원내 사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 신승철·손남일 도의원, 정운갑·정선희 군의원, 지역 농협 조합장과 한농연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재직기념패 수여, 시상식, 회기 전달, 22대 회장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22대 회장단은 최규 회장을 중심으로 박훈재, 서윤호 부회장, 김선우 총무, 문신재 재무, 김경현, 문승진 감사로 구성됐다.

최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영암읍 농업경영인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함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규 회장은 젊은 농업인으로서 벼농사와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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