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달집태우기 등 다채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삼호 농업박물관과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 대축제’가 열린다.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전남 서부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정월 대보름 행사로 미리 제작한 10m 높이의 달집에 참여자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태워 한 해 소망을 기원해주고 지신밟기와 줄다리기, 풍물놀이와 소원 글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농업박물관은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박물관에서 준비한 부럼을 무료로 나눠주고 오곡 주먹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창작 연, 줄 연, 액막이 연 날리기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삼호읍=서영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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