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정기총회서 추인
재경 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모·원내사진)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낙원오피스텔 향우회사무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 박찬모 현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우회 부회장단과 각 읍면 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찬성 13표, 반대 11표, 무효 1표로 과반수를 확보한 박찬모 현 회장을 정기총회 때 단독 후보로 추인을 받기로 했다.
2022년 9월 제21대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에 취임한 박찬모 회장은 조선대학교 ROTC 총동문회장, 광주육상연맹 회장, 재경 영암읍향우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재경 광주·전남시도민협의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우영기술단을 이끌고 있다.
재경 영암군향우회는 오는 2월 27일(목)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국민일보사 루나미엘레컨벤션(12층)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수도권=전동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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