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5명 영광의 졸업장
신북초등학교(교장 주은숙)가 올해 100회 졸업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교사, 학부모,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졸업식에는 최해원, 이유정, 김태영, 정승빈 유인성 등 졸업생 5명이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생들에게는 각계에서 보내온 장학금 전달과 졸업생 유영기 시인의 축시 낭송, 100회 졸업기념 영상 시청, 환송 공연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렸다.
1922년 4월 1일 신북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신북초등학교는 지금까지 9천9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류춘근 시민기자=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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