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서 신임 회장단 선출

영암군문화관광해설협회는 지난 12월 27일 임시총회를 개최, 2025~2026년 새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에 오복영 씨, 부회장에 한은화 씨, 감사에 박복용·박광자 씨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오복영(사진·75) 회장은 “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목표로 회원들과 협력하여 협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협회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임원분담금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협회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원회의를 매월 한 차례 정례화하여 협회 운영을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투어 중 발생하는 불만과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모든 해설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회장은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항상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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