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협,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도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판식·김봉진)는 지난 9일 중장비를 동원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주택의 무너진 천장을 보수하고,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 3톤을 처리한 다음, 전기·보일러 공사와 대청소로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꿨다. 

아울러 마을경로당 28개소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줄이는 작업도 마쳤다. 

김봉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해서 보람을 느낀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고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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