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출신 박복현 서귀포 전남도민회장이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 선거에서 당선됐다.

박 회장은 12월 16일 오전 11시 제주 매종글래미 컨벤션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선거에서 강동훈 후보를 10표 차로 앞서 차기 총재에 선출됐다.

시종면 태간리 명산마을이 고향인 박 회장은 20여 년 전, 제주도에 정착한 뒤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석재공장과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또 2020년 12월 고향인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쾌척하는 등 고향에 군민장학기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과 물품 등을 수시로 기탁해오고 있다.

서귀포시 영암향우회장과 서귀포시 전남도민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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