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25개 심사지표 평가를 통해 최종 626개소가 인정 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영암농협은 ESG(환경, 사회적책임, 투명 경영) 3개 분야 추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농번기 일손돕기 ▲소형 농기계 무상점검 ▲조합원 자녀 및 농촌희망 장학금 수여 ▲왕진버스 무료 한방진료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김원식 조합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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