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애 총재 방문, 국제봉사기금 전달
로타리클럽 3610지구 양지애 총재가 12월 5일 오후 5시 신북 로타리클럽(회장 유영기)을 방문, 우수회원 표창과 함께 RFSM(국제봉사기금) 300달러를 기증했다.
이날 강진·영암지역 김금자 9지역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 로타리클럽 유영기 회장은 연중 장학사업으로 양성현 전 회장이 출연금으로 기부한 관명장학금 100만 원을 수원대학교 황다애 학생에게 전달하고, 자체적으로 마련한 50만 원의 장학금은 영암여고 이하영 학생에게 전달, 격려했다.
유 회장은 또 신북면사무소로부터 추천받은 관내 장애인 2가구 등 불우이웃에게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양지애 총재는 김광옥(신북 고운샷슈 대표) 회원에게 우수회원 표창과 함께 RFSM(국제봉사기금) 100달러를 신북클럽 유영기 회장, 한지용 총무 등 3명에게 100달러씩 모두 300달러를 격려금으로 전달했다.
신북 로타리클럽은 내년에 회원들이 1천 달러씩 모금에 참여하는 등 모두 1만 달러를 모금하여 사회봉사 활동기금 및 자체 봉사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금수중기 대표인 유영기 신북 로타리클럽회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관내 주요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불법 생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중장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류춘근 시민기자=신북
rcg0914@naver.com
